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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산진, 말레이시아 METALTECH 2014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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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말레이시아 METALTECH 2014 참가
-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21개 社 ASEAN 시장 개척 활로 구축 -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KOTRA와 공동주관으로 ㈜디씨엠 등 기계류 중소기업 21개사를 포함하여 총 85개사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전(METALTECH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5년 개최 이래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기계전은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TI), 말레이시아 대외무역 개발공사(MATRADE)가 공식 지원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금속가공·공작기계·제조 전시회로, ABB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5,000㎡ 규모의 쿠알라룸푸르 Putra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주요 전시분야인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제조관련 전시 이외에도 AUTOMEX(산업자동화), WELDTEK(용접·절단), UMEX(중고기계)등 세부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38개 국가, 1,800여개 이상의 참가기업이 기계류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한국관 참가업체 21개社는 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이 별도 구성한 부산관 참가업체 8개社, 두산, 현대위아, LS산전, 삼성테크윈 등 개별참가 56개社 등 총 85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중 한국관 참가업체 들은 Vibratory Finishing M/C, 2-Roll Plate Rolling M/C, Planetary Gear Head, Plasma Nitriding & PECVD System, Robochain 등 다양한 기계류 제품을 출품한다.
특히 ASEAN 국가와의 FTA 발효(‘07.6) 이후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對말레이시아 일반기계 수출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기계류 거래선 확대뿐만 아니라 주변 ASEAN 국가 시장 개척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전시기간 동안 국내 참가업체들의 해외 거래선 확보 활동을 도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