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해외] Interop, 전시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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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네트워크 전시회(Interop),
전시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 모색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컨벤션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라스베이거스 네트워크 전시회(Interop)는 변화가 전시회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주최사인 UBM Tech의 대표인 Jennifer Jessup은 “라스베이거스 네트워크 전시회는 IT 전문가들의 요구에 의해 생겨났으며, IT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그림자 IT, 그리고 보안 등을 비롯한 많은 것들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의 수가 (2013년 기준 12,000명과 300개사) 작년과 거의 동일하였으나 전시면적은 다소 줄어들었다. Jessup은 “우리는 참가업체들이 더 작은 부스를 찾고 있는 현재 트렌드를 발견하였지만 미팅 장소의 크기기와 스폰서십에 대한 비용이 더 증가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어려웠던 점 중 하나는 정보담당최고위원(CIO)들부터 네트워크 담당자들까지 참관객의 통계적 특성이 매우 다양하였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클라우드 포럼(Cloud Connect Summit)과 인포메이션 위크 컨퍼런스(Information Week Conference)가 동시에 개최 되었다.
“동시개최를 통해 최고경영진들은 리더십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팀원들을 다른 전시회에 참가하게 할 수 있다.”라고 Jessup이 말했다.
공동체의식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회주최측은 참관객들이 인공잔디에 넓게 앉아 편하게 커피와 과자를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원형극장을 제공하였다. Fun Zone에서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놀이공간이 제공되었다.
Jessup은 “우리는 현실세계에서는 경쟁자인 벤더들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네트워크 프로그램인 InteropNet을 만들었다. 이러한 환경이 기업들을 뒷받침해 줄 수 있고, 현장에서 참관객들은 InteropNet 투어를 통해 서로 다른 기술들을 같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