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료기술전시회(InterBev), 음료와 프로세스로 분리 개최

1월 뉴렌버그메쎄 미국지사는 식품소매업연합(FMI, Food Marketing Institute)가 주관하는 FMI Connect와 함께 6월 10일부터 13일에 시카고에서 공동 개최키로 결정하였다.

현재, 독일에 기반을 둔 뉴렌버그메쎄는 음료기술전시회의 대상을 더 세분화하기 위해 InterBev Beverage와 InterBev Process로 나누어 보다 더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InterBev Process show는 2015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InterBev는 매년 FMI Connect와 매년 공동개최 될 예정이며, 미국음료수협회(ABA, American Beverage Association)의 후원을 받아 전반적인 음료 소비시장과 음료부터 마케팅과 POS 장비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음료 판매상, 전문바이어, 전국각지의 식품점 체인, 대리점, 그리고 온라인 음료 딜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약 100여개의 참가업체가 참가하며 2,000명의 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FMI Connect의 참관객 15,000명 또한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InterBev Process는 짝수 년에 개최되는 미국에서 식음료 산업관련 가장 유명한 전시회인 PROCESS Expo와 함께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본재전시회로써 InterBev Process는 원자재부터 기술, 패키징, 물류까지 음료산업 가치창출 사슬 전반을 다룬다.

주최측에 따르면 “약 150개의 참가업체가 2,000명이 넘는 바이어들에게 그들의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약 21,000명이 넘는 PROCESS Expo의 참관객에게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