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N, 2013년 미국 250개 전시회 순위 공개

Tarsus 그룹의 TSNN(Trade Show News Network)은 2013년 미국 무역전시회 상위 250개의 순위를 공개했다. 본 순위는 순 전시면적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작년 1월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에서 라스베가스에서 주최한 CES가 2012년에 이어 1위에 올랐는데, 특히 면적이 전년도 대비 5,575㎡나 증가하며 178,805㎡에 달했다.

CEA의 Gary Shapiro 회장은 "2013년 CES는 혁신의 결정체였다.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대부분 참여하며 20,000여개의 신기술을 발표했고, 세계적으로 160여개국의 산업 리더들이 방문했다. TSNN이 이러한 CES의 성과를 반영해준 것에 감사한다 "고 전했다.

2위는 미국 장비제조협회(AEM)의 격년전시회인 '국제 건설 및 다용도 장비 전시회(ICUEE)'가 차지했다. 작년 10월 루이스빌의 Kentucky Exposition Center에서 개최된 본 전시회는 109,064㎡의 순 전시면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EM의 전시 및 전략부장인 Sara Truesdale Mooney는 "ICUEE 2013은 관련 산업계가 최신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 장이었다. 참관객들은 사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고, 참가업체들은 참관객들의 높은 수준에 크게 만족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3위와 4위는 AMC 사가 1월과 7월에 각각 개최하는 Atlanta International Gift & Home Furnishings Market가 차지했다.

가장 많은 순위권 전시회가 개최된 도시는 라스베이거스로 조사되었으며, 총 53건의 전시회가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순위는 www.tsnn.com/toplists-us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