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AKEI] 한국 전시산업, 프랑스 전시업계와 동반자 관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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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시산업, 프랑스 전시업계와 동반자 관계 구축
- 한국전시산업진흥회-프로모살롱(프랑스전시협회), 전시협력 MOU 체결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정양환 부회장과 프로모살롱(Promosalons, 프랑스전시협회) 한국지사 김선의 대표는 ‘경제발전과 무역거래 확대를 위한 전시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2014. 3. 13(목) 오전 11시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에 위치한 프로모살롱코리아 사무실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각기 한국과 프랑스에서 전시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발전법에 의거 전시산업의 국제화․대형화․전문화를 추진하여 왔으며,프로모살롱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수준의 산업전시회들의 해외 홍보를 담당하며, 해외 참가업체 비율이 40%에 달하는 프랑스 전시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매개체 역할과 함께 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전시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과 프랑스 양 국 간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참가 증대 등을 위한 아래 5개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o (마케팅, 프로모션) 바이어 초청 및 전시회 정보 교환, 공동 프로그램 운영
o (사업개발) 전시회 및 전시장 상호 방문, 비교연구, 정보공유
o (교육, 훈련) 공공, 민간분야 교육 훈련 및 기술 향상 위한 자료 교환
o (연구개발) 상호 관련 분야의 연구결과 공유
o (정례교류) 양국 전시산업발전을 위한 정례적 회의 개최
한국과 프랑스는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참가 증대를 통한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전시회 참가 효과 극대화라는 전시산업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어 향후 협력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및 국내 전시회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전시회에의 해외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프랑스는 참가업체들의 전시회 참가 효과 극대화 및 양질의 바이어 유치를 위해 약 70여 개의 B2B 국제전시회들을 120여 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향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과도 적극적으로 MOU를 체결하여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활발한 대외협력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_프로모살롱 MOU 체결 첨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