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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Fruit Logistica에 62,000여 참관객 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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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Logistica에 62,000여 참관객 몰려
올해 2월 5~7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된 Fruit Logistica에 총 84개국에서 2,600여 참가업체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141개국에서 62,000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참가업체의 90%, 방문객의 80% 이상이 외국에서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ruit Logistica의 주최사인 Messe Berlin CEO, Christian Göke는 “2014년 Fruit Logistica는 세계적으로 가장 종합적인 신선품 전시회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미국 Southern Produce Distributors 사의 CFO, Sterling Cook은 "전시회 중, 유럽 지역의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Cook은 미국 대사 John Emerson과 함께 미팅을 가지며 미국 고구마 생산자들이 유럽 지역으로 판로를 개척하는데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유럽 지역에서 고구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장거리 수출의 단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도 Fruit Logistica에는 미래 자문 코너가 신설되었고, 30분 가량짜리 최신 기술 관련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주요 강의로는 '흑바나나병 대처법', '씹는 담배 시대 종료', '상추 재배의 비약적 발전',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과일_건강을 위해' 등과 같은 것이 있었다.
출처: IAEE Industr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