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벡스코, 민간 PEO 인큐베이팅으로 동반성장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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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민간 PEO 인큐베이팅으로 동반성장 본격화
신규 전시회 개최 지원, 벡스코 서울사무소 부산 업체 개방, 전시회 5건 민간 이양 등 건강한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벡스코는 최초로 시행하는 민간 PEO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에 포디스코리아의 ‘대한민국 국제 방위 하이테크 산업전(MILIPOL KOREA 2014)’과 엑스포럼의 ‘대한민국 산업안전설비 및 장비전시회(SAFE EXPO KOREA 2014)’ 등 2건을 2014년도 지원 대상 전시회로 선정하고 4일 MOU를 체결하였다.
벡스코의 민간 PEO 인큐베이팅 사업은 작년 4월 오성근 사장 취임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으로써, 민간 PEO의 신규 전시회 개발 및 개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과 MICE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벡스코가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통하여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해 전시장 임대료 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부산 지역 PEO의 신규전시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임대료 할인은 물론 사업비 부분도 모두 50%씩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선정은 3개 업체에서 신청한 신규전시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들이 평가지표에 의한 사업내용 평가와 성장 가능성, 전시 품목의 차별성, 지역 산업발전 기여도, 중장기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지역 PEO의 개최 행사인 ‘대한민국 국제 방위 하이테크 산업전’은 50%의 전시장 임대료 할인과 임대료 50% 상당의 사업비 지원을, ‘대한민국 산업안전설비 및 장비전시회’는 50%의 임대료 할인을 지원받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제 방위 하이테크 산업전’ 은 국내·외 군경, 방위산업관련 종합 전시회로 통신장비, 통제시스템, 시뮬레이터, 방역 소화 장치 등 각종 방위산업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회, 세미나,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방위산업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관련 산업의 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산업안전설비 및 장비전시회’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안전, 재해/재난, 도시/사회 안전 관련 전문 전시회로 산업안전 설비 및 장비, 방재 관리 시스템 및 솔루션, 보안 감시 및 경비 시스템 장비 등의 전시와 각종 세미나, 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첨단 IT 기술 및 해양안전 관련 특별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벡스코는 지역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소재한 벡스코 서울사무소를 지역 PEO/PCO 업체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부산지역 MICE 업체들이 업무상 서울을 방문할 시 별도 사무실이 없어 겪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한편, 벡스코가 주관하던 전시회 5건을 민간 전시기획 업체 또는 관련 단체가 주관할 수 있도록 이양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신규전시회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MICE 산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간 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해갈 것.” 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14 벡스코 민간PEO 인큐베이팅 사업 선정 전시회》
지원분야 |
행사명 |
주최 |
행사기간 |
비고 |
부산지역전시주최자 전시회 개최지원 |
대한민국 국제방위 하이테크 산업전 |
(주)포디스코리아 |
4.16~19 |
임대료 할인: 50% 사업비 지원: 임대료의 50% |
전문전시회 육성지원 |
산업안전 설비 및 장비전시회 |
(주)엑스포럼 |
4.23~25 |
임대료 할인: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