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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제10회 Shanghai Automechanika,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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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Shanghai Automechanika,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지난 12월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된 Shanghai Automechanika가 참가기업 및 참관객 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Shanghai Automechanika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로, 자동화 부품, 액세서리, 장비, 서비스 등 관련 산업계를 모두 포괄하는 품목을 선보인다. 현재 메쎄 프랑크푸르트(상하이)와 중국 국제 자동화산업 조합(CNAICO)이 주최하고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홍콩)의 이사 Jason Cao는 “Shanghai Automechanika는 ”10년 전에 불과 235개의 영세 업체만 참가했었던 전시회가 이만큼이나 성장했다. 참가기업들은 우리의 전시회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중국의 경제성장 및 기술발전에 따라 중국 뿐만 아니라 해외의 최고 기업 및 바이어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Shanghai Automechanika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총 38개국에서 4,618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가하며 전년도에 비해 12%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총 전시면적은 상하이 전시장의 전관 17개 홀과 외부 7개 텐트를 포함한 210,000㎡에 달했다.
또한 141개국에서 총 81,936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전년에 비해 14%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총 참관객의 26%는 해외 참관객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대만, 러시아, 터키, 한국, 말레이시아, 이란, 미국 순으로 많은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회에 참가한 Liqui Moly China사의 Robert Niegel는 “우리 회사는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새로운 상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Shanghai Automechanika는 중국 관련 산업의 질적인 부분을 알려주는 척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