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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업-바이어-관람객 대만족… 뷰티박람회 성과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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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바이어-관람객 대만족… 뷰티박람회 성과 커
- 참가기업 90.9% “내년에도 참가”… 200여 개사 사전 부스 신청
- 참가업체 88.8%, 바이어 89%, 관람객 95.1% “만족”
- 관람객, ‘뷰티 트렌드 습득, 부대행사’에 큰 만족
- 수출상담회 1,333만2천 달러, 현장 부스 15억7,600만원 계약 성과
경기도가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참가기업, 바이어, 관람객을 모두 만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가 발표한 뷰티박람회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참가기업의 88.8%, 바이어의 89%, 관람객의 95.1%가 올해 뷰티박람회에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기업 가운데 90.9%는 2014년 뷰티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벌써 내년 박람회 사전 부스 신청을 접수한 기업도 200여 개 사에 달한다. 기업들은 기업 제품 홍보 기회 제공(35.4%), 바이어와의 상담(25.6%)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바이어들은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된 수출상담회에 대해 97%가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62%는 확실한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도가 의도한 대로 산업화 측면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도는 밝혔다.
나흘 간 박람회를 찾은 4만106명의 관람객들도 최신 뷰티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점과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95.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내년 행사를 다시 찾겠다는 응답도 98.2%를 기록했다.
한편 이틀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122건 1,333만2,000달러의 계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부스에서도 796건 15억7,600만 원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뷰티박람회 개최 이래 최대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최병갑 도 서비스산업과장은 “2013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통해 뷰티산업의 산업화, 대중화, 전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러한 성과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박람회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더욱 알찬 뷰티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