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로봇기업공동관 계약액 50억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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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로봇기업공동관 계약액 50억 성과
『2013 로보월드』에 인천시 유망 로봇기업 8개사 지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 조성갑)은 인천지역 로봇기업들의 제품 및 로봇기술을 홍보하고 대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매출향상과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지역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4일(목)부터 27일(일) 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 전시회인 “로보월드 2013(ROBOT WORLD 2013)”에 인천시 유망 로봇기업 8개사를 중심으로 인천로봇기업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총 6만4천여명의 관람객이 인천로봇기업관을 방문하였으며, 284명의 바이어가 기업공동관을 찾아 계약 상담을 하였고, 200억여원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50억원에 이르는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해로 8회를 맞는 ‘로보월드 2013’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2006년, 국가 로봇산업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모든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컨퍼런스가 통합된 국제적인 규모의 로봇전시회로서, 매 년 국내․외 로봇기업의 글로벌 쇼케이스로 로봇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선제적 수요확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명실상부한 로봇 전문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주)로보트론, (주)미니로봇, (주)엔티렉스, (주)이산솔루션, (주)디케이디자인, (주)마농탄토, (주)네오피아, (주)스페이스솔루션 등 8개 기업이 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그 동안 축적됐던 자사의 로봇제품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로보트론(대표 : 박금희)은 누구나 쉽게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원주는 교육용 블록로봇인 “타미주니어” 시리즈를 선보였고, (주)미니로봇(대표 : 정상봉)은 휴모노이드 제품의 선두기업으로 더욱 정교해진 “로보노바2”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주)엔티렉스(대표 : 오상혁)는 강인한 주행성능을 가진 특수목적형 주행로봇인 “AstroBoyS" 시리즈를 전시하였다. 그리고 (주)이산솔루션(대표 : 정원민)은 ”로보데스피안“과 함께 즐기는 ”Book Concert"와 “로봇아바타” 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춤추고 노래하는 입체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 외 (주)디케이디자인(대표 : 고상륭), (주)마농탄토(대표 : 박천호), (주)네오피아(대표 : 성신웅), (주)스페이스솔루션(대표 : 주은덕) 등 다양한 로봇제품과 관련 분야의 전시물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초기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천시와 함께 로봇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로봇산업이 인천시의 대표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