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해외] 라스베이거스 패션종합전시회 전시규모 증가 |
---|
본문
라스베이거스 패션종합전시회 전시규모 증가
매년 2회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패션종합전시회 매직마켓위크(MAGIC Market Week)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와 만달레이베이호텔(Mandalay Bay Resort & Casino)에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었다.
Advanstar Global이 주최하는 이 매직마켓위크는 현재 남성, 여성, 아동의류, 수영복, 신발, 액세서리 그리고 구매 등 10개가 넘는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다. 올 전시회에서 약 10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을 사용하였고 7만 명이 넘는 참관객과 6천개사가 넘는 참가업체가 참가하였다.
Advanstar는 최근 ENK International과 155만불 규모의 합병으로 인해 여성의류와 신발분야의 대폭적인 증가를 이루었다.
매직마켓위크의 시작을 알린 WSA@MAGIC에서는 패스트패션 신발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North Hall부터 LVH까지 약 1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을 사용하였고 500개의 참가업체가 참가하였다. Advanstar의 마케팅 부사장을 담당하는 Allison Lombardo는 “이 전시회는 대중 및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러한 대형전시회에서 성공적인 경험은 바이어에게 도움이 되고 그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편의와 능률의 향상을 위해 E-commerce관을 전시회장에 별도로 마련하여 바이어들이 제품을 전시회 전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WWD MAGIC White와 ENKVEGAS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에 PROJECT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발, 프리미엄 데님 등 다양한 섹션들이 새로 신설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향후 다음 2년의 미국 경제와 EU 경기 침체와 중국의 저성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시회가 시작되기 전에 월마트(Wal-Mart), 노드스톰(Nordstrom), 콜스(Kohl's)와 같은 초대형 리테일러들은 올해 예산이 삭감되었지만 의류와 신발분야의 잠재적인 성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