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발신지 “프리뷰 인 서울 2013”

아웃도어, SPA, 럭셔리까지 글로벌 리딩기업 대거 참여

참관객 및 바이어 유치에 총력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주최로 오는 9월 4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13’ 전시회가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돌입했다.


금번 전시회에서도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업체를 포함해 국내 유수의 섬유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SPA부터 럭셔리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신 트렌드 제품과 아웃도어 등 기능성 소재들을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소재 축제의 장! 한국대표 소재업체 대거 참가
파리 프리미에르비죵(Premiere Vision) 및 텍스월드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흥, 성민기업, 영텍스타일, 경원, 영풍필텍스, 에스티원창, 영풍필텍스, 루디아 등은 기능성과 최신 패션트렌드가 반영된 고감성 소재를 소개한다.


제이케이패브릭, 덕산엔터프라이즈, 케이준컴퍼니, 알앤디텍스타일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다양한 패션소재 아이템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서진텍스타일, 와이엠케이 등 기능성 우븐 원단을 활용한 메모리 소재 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품목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LENZING社(오스트리아), 도요보코리아社(일본) 등 해외 참가업체들의 참여 확대
텐셀, 모달 등 자사의 친환경 신소재를 주력으로 소개하는 오스트리아 렌징사가 3년 연속 참가하였으며 신합섬 복합소재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일본 도요보사가 금년 처음으로 PIS 전시회에 참가한다.


중국의 경우 JIANGSU HENGLI CHEMICAL FIBER社를 비롯한 유명 섬유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PIS 전시회를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한다. 이외에도 터키, 싱가폴, 대만, 인니, 우즈벡 등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유통채널 및 유명 브랜드 소싱담당자 초청확대
섬산련 사무국은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대형 패션그룹과 종합 수출입상사, 의류메이커 등 해외 바이어 방문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에이전트인 상해외경무상무전람유한공사, CCPIT 등과 협력하고 미주, 북미, EU, 홍콩 등에 거점을 둔 글로벌 브랜드 및 바잉오피스 소싱 담당자들을 적극 초청하고 있다.


전시회 개최에 앞서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쌍방의 정보를 제공해 사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신기술, 신소재, 패션 및 트렌드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전시회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섬산련 권영환 상무는 “올해 PIS는 한-EU, 한-미, 한-터키 FTA 발효 이후 국내 소재업체와의 비즈니스를 확대하려는 유력바이어들의 관심과 기대가 예년보다는 높다”며 바이어와 전시 참가업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구성과 부대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