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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UFI, 아시아 전시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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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I, 아시아 전시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
UFI가 이번에 실시한 아시아의 무역전시회에 대한 연간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전시산업업계는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약 1천6백만㎡의 전시면적이 판매가 되었다.
총 16,307,250㎡의 순 전시면적이 판매가 되었으며 이는 전년 15,876,500㎡가 팔린 전년보다 2.7% 증가한 수치이다.
UFI Asia/Pacific 지부장이자 BSG 상무이사인 Mark Cochrane이 직접 참여한 이번 리포트에서는 “ 2012년에는 전시면적이 천6백만㎡가 팔렸으며, 이는 2005년 이 리포트가 발행된 이후 처음으로 크기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상당한 업적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UFI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1,948개의 전시회중 45%를 중국과 일본이 차지하였으며, 2012년 총 판매면적은 중국이 55%를 차지하였고, 일본이 12%를 기록하였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2012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곳은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말레시아와 싱가포르는 가장 빨리 성장한 시장이며 성장률은 각각 8.2%, 7.6%를 기록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전시산업 시장은 6.6% 성장을 기록하였고,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4.9%, 3.9%를 기록하였다.
UFI 사무총장인 Paul Woodward는 “이번 조사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무역전시회 활성화와 중국의 전시시장이 성숙단계에 들어섰다는 두 가지 분명한 트렌드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트렌드들은 아시아의 전시시장이 고성장 기회를 찾는 전시주최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회임을 확인 시켜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2011년의 불경기를 겪고 난 후 아시아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3%의 성장을, 일본은 3.2% 인도는 2.8의 성장을 기록하여 아시아지역 평균인 2.7%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한국과 홍콩은 전년과 비슷한 성장을 기록하였다.
UFI에 따르면 2013년이 끝날 때쯤이면 아시아에서 이용 가능한 전시장 면적은 6,616,755㎡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고, 15개의 다른 국가에서 191개의 전시장이 올해 가동된다. 이 중 100개가 넘는 전시장이 중국에 있으며 총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013년 추가로 전시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들도 전시장 공간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chrane은 “자카르타, 상하이,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지난 2년간 전시면적이 증가되어 왔으며,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으며, “동남아시아는 2013년과 2014년에도 고속 성장을 계속할 것이며, 중국이 지속적으로 핵심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