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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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시동’
오는 10월3일~5일,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3일부터 부스 참가 기업 모집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매년 5만명이 방문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서울특별시가 후원 예정으로,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스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12일(금)부터 협회 회원사가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화)부터는 비회원사도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는다.
박람회를 담당하는 협회 우호운 대리는 “온라인 참가 신청 후에 선착순 순서대로 부스 위치를 기업이 원하는 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며 “관람객과의 접근성이 높은 위치를 원하거나 특정 부스 형태가 필요한 곳들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하여 신생 업체의 홍보 공간은 물론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참여, 관련 기자재 산업, 예비 창업과 업종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신규출점 규제와 가맹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산업계 전반의 위축된 분위기를 이번 제30회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표적 고객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전환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