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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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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한국 외식기업, 프랜차이즈 원조 미국을 개척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우수한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0~22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Expo NY 2013)’에 한국관으로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발상지인 미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올해 22회를 맞고 있으며, 2012년 기준 94개국 334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고, 내방객이 14,300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춘천닭갈비(영)의 춘천닭갈비, (주)대대에프씨의 꿀닭, ㈜서래스터의 서래갈매기, ㈜제너시스 BBQ의 BBQ, 브이에스컴퍼니(주)의 벤또랑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총 5개가 참가한다. 이들은 육류구이, 치킨, 도시락류 등 다양한 메뉴로 미국 외식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aT는 2010년부터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뉴욕, 싱가포르, 상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국내 외식기업 8개가 참가해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및 점포 개설 등 해외 진출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전년에 공사가 지원한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법적․제도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공동뚝배기가 뉴욕 플러싱에 1호점을 개설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외식기업들이 미국의 외식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좋은 기회이며, 국내 외식브랜드의 해외진출로 로열티 수입은 물론 국산 식자재의 수출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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