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제5회 카페쇼베이징 오는07월 북경에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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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한 제5회 카페쇼베이징 (Cafe Show Beijing 2017)이 엑스포럼과 중국 정부산하기관인 CIEC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의 공동주최로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중국 북경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카페쇼베이징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커피문화 활성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후 아시아 최대 커피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의 첫번째 해외진출 전시회로서 성공적인 개최 노하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에서도 카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처음으로 카페쇼상해를 런칭하여 중국 최대 경제중심지인 상해에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전파하고 트렌드를 제시한 바 있다.
카페쇼베이징은 세계 최대 커피 소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중국 카페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중국에서 개최되는 카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한국과 중국의 커피 관련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기업 역시 우수한 제조, 기술력 바탕으로 카페쇼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중국 시장에 용이하게 진출하고 있다.
카페쇼베이징에서는 한국 및 해외 참가업체에게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할 뿐만 아니라 현지유통망 확장 및 파트너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참가업체에게는 식·음료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홍보의 장 및 커피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울러 커피,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전시품목 외에도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매장관리 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카페 관련 산업 전반을 접해보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22개국 308개사 615부스 규모로 확대되어 진행되며 한국관, 말레이시아관, 인도네시아관 이외에도 대만, 싱가폴, 이탈리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가 참가 할 예정이다. 작년 카페쇼베이징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약 6만 1천여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집계되며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로 중국을 비롯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카페쇼만의 특징인 컬쳐노믹스로 산업과 문화 접목을 통해 직접적인 비즈니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일반인들에게는 커피 문화 및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올해는 Asia Coffee Avengers 부대행사를 통해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시그니쳐 커피 첼린지, 좋아하는 유명 바리스타들의 숨겨놓은 커피 스토리를 듣고, 질의응답하며 호흡할 수 있는 커피토크쇼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초청된 바리스타 중에는 2015 World Latte Art Champion 인 Caleb Cha, 올해 카페쇼베트남을 통해 배출된 2017 Vietnam Barista Champion, Tran Que Han과 2017 Singapore Barista Champion, Terence Tan, 2016 World Latte Art Championship 2위를 차지한 Liqi가 참여하여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Coffee Talk 를 통해 중국 북경에서 트렌디한 커피, 차, 아이스크림등의 간단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고 업계사람들을 초청하여 그들만이 가지고있는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중국푸얼커피” 세계 스타사이폰 챌린지 WSC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세계사이폰대회는 매년 전 세계 선수들이 본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며, 풍부한 커피지식과 표현력을 어필하는 커피 대회이다. 푸얼커피협회, 세계사이폰대회조직위에서 주최하는 “중국푸얼커피” 세계스타사이폰챌린지 우승자는 7월 6일카페쇼(북경)을 통해 중국대표 선수로 세계사이폰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중국과의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매개로 한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양국 사이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중국 커피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카페쇼 차이나는 참가하는 업계 관계자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방문하는 커피 애호가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으로써 중국의 커피 트렌드를 리드하는 전시회로 발돋움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럼은 오는 10월 상해에서도 ‘제2회 카페쇼차이나-상하이’를 개최해 중국 북경에 펼쳐진 카페쇼의 열기를 상해에서 다시 한번 입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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