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엑스포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되다




- 美 中 伊 인도와 함께 대륙별 대표전시회로

- 유럽 북미 중국 인도 등 대륙별 협력체제 구축 의미

- 대구 전시회가 세계적 전시회들과 어깨 나란히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인도전시회와 함께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가입, 대륙별 대표전시회 대열에 합류했다.

 

○ 글로벌 솔라얼라이언스(Global Solar Alliance 이하 GSA) 는 지난해 유럽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솔라 엑스포(Solar Expo), 미주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솔라파워(미국태양에너지산업협회와 미국태양에너지전력협회가 공동 주관 Solar Power Internatinal),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태양에너지 전시회(SNEC PV Power International)가 세계 태양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국제협력 협의체이다.

 

○ 글로벌 솔라 얼라이언스설립 기관인 이탈리아 솔라 엑스포(Solar Expo)는 지난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 솔라 서밋과 함께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를 추가로 선정, 전 세계에 걸쳐 5개의 국제 전시회로 얼라이언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GSA가입은 대구에서 성장한 전시회가 우리나라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치열한 국내외 경쟁구도에서 더욱 신뢰성과 국제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시회 개최시 각 대륙별 협력체계를 구축, 국제화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의미를 갖는다.

 

○ 이번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솔라 파워 전시회의 공동주관사인 론 레쉬(Rhone Resch) 미국태양에너지산업협회장(President, Solar Energy Industry Association)은 “태양에너지 산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전략적인 국가인 한국과 인도 대표 전시회의 가입으로 글로벌 솔라 얼라이언스의 전 세계 균형있는 확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 GSA는 첫 번째로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 솔라 서밋(Global Solar Summit)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전세계 태양 에너지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솔라 얼라이언스는 향후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국제 전시회에 특별 프로젝트를 신설 개최하여 태양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주관사인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태양에너지 주요 시장이 유럽에서 미주와 아시아로 옮겨지는 중요한 시기에 글로벌 솔라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게 되어 대구 전시회의 국제화를 기할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지인 독일의 포톤 인터내셔널(Photon International)의 세계 10대 주요 전시회(2012. 11)로 선정된바 있다.

 

※ 글로벌 솔라 얼라이언스(Global Solar Alliance) : 이태리 솔라엑스포(Solar Expo), 중국 태양에너지엑스포(SNEC PV Power Expo), 그리고 미국 태양에너지 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가 세계 주요 전시회들의 협의체를 통해 태양에너지의 지속적인 확대와 성장으로 탄소 중립 세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2012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전문 전시회의 협의체로 세계 무역 이슈의 중요성과 정보를 알리고, 태양에너지 산업의 국제적인 정책 결정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세계 대표 전시회들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태양에너지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