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국제 광산전시회,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

Reed Mining Event는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산전시회(AIMEX , Asia-Pacific International Mining Exhibition)를 금년 여름 호주 시드니에서 '광산 여성노동자와 안전, 그리고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IMEX는 8월 20~23까지 Sydney Showground와 Sydney Olympic Park에서 개최되며 전시면적만 총 4,500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 광산설비,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600개가 넘는 참가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발표했다.


AIMEX의 전시 팀장인 Paul Baker는 "광산업에서 점차 증가하는 여성 노동인력의 참여율은 해당 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에게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안전 문제는 언제나 광산업에 있어 최대 주요 현안이며 생산력 증대를 위한 혁신 역시 기본적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초 요소이다. 따라서 이번 주제를 복합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다른 주제- 프로세스와 시스템, 서비스 및 제품이 어떻게 광산 사업자들의 생산성에 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 를 정하여 다른 현안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했다.


Baker는 "매일 다른 이슈에 맞추어 전시회를 운영하면 광산업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기 쉬워진다. 이는 우리 Reed Mining Events가 가진 사업 포트폴리오 중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지난 AIMEX가 개최된 이후 2년의 시간 동안 해당 산업분야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더욱 집중하게 된 만큼, 산업 분야에서 원하는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Exhibitio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