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엑스포지션, 조지 리틀 매니지먼트와 335억불 규모의 인수합병 성사

에메랄드 엑스포지션(Emerald Expositions)사가 프로비던스 에쿼티 파트너스(Providence Equity Partners)로부터 조지 리틀 매니지먼트(GLM, George Little Management)를 335억불에 인수하였다.

“GLM은 훌륭한 포티폴리오와 숙련되고 잠재적인 능력을 가진 대단한 전시주최사이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미국 내에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주최사로 성장하였고 이러한 기회를 고객과 양쪽의 직원들에게 최상의 결과로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Emerald의 CEO인 David Loechner이 전했다.

GLM은 2012년 TSNN(Trade Show News Network)가 선정하는 Top 250 전시회 중 격년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29위와 30위를 차지한 뉴욕 Now를 포함한 약 20개의 대형 전시회를 미국 내에서 가지고 있다.  

GLM은 실내 장식용품,  실내 직물, 문구류, 그리고 종이 제품, 선물, 가정용품, 컨템포러리 가구 및 인테리어 보석, 패션, 리조트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전자상거래 등 매우 다양한 산업을 다루는 전시회들을 주최하고 있다.

이번 거래로 GLM의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성장하였는지를 잘 보여주었고 GLM의 팀과 프로비던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이번일은 주주들과 GLM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이며 David Loechner와 그의 팀이 GLM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라고 GLM의 CEO가 전했다.  

GLM은 대략 130명의 직원들과 미국 내 6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절차가 최종 승인되는 2014년 1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