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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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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말하다
스마트팩토리 전문관 운영 본격적인 행보 시작

베일에 가려졌던 SIMTOS 2016의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이 드디어 장막을 내리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SIMTOS 2016 전시사무국은 지난 1월 26일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 7개 컨소시엄 참가업체와 한석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본고에서는 ‘제대로 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소개하고, 7가지의 제조업 미래를 보여줄 참가업체 컨소시엄의 스마트팩토리 시연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개념적으로면 설명한다면 장비와,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정 간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으면서 ‘사람이 없이도’ 모든 작업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제조산업에 IT시스템을 결합해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스마트팩토리. 공장이 똑똑해 지려면 어떤 변화를 받아드려야 할까?

 

>> 이해가 쉬운 스마트팩토리 시현은 없을까?

최근 독일을 필두로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장비와 가공품 상호간에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을 의미하는 Industry 4.0이 이슈화 되면서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은 네 번째 산업혁명인 ‘인더스트리 4.0’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제조업 혁신 3.0’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총 1만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관련기술도 선진국 대비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무를 선점하려는 관련 부처는 물론 협·단체, 민간단체까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너도나도 ‘스마트팩토리, 인더스트리 4.0’을 떠들며 그야말로 ‘스마트팩토리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저마다 밑그림을 그리고, 핑크빛 미래를 표현해 내지만, 제대로 된 스마트팩토리를 보여주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다면 스마트팩토리는 뜬구름을 잡는 ‘유령공장일까?’. 스마트팩토리 관련 전시회, 행사, 세미나 등이 개최되고 있으나 정작 개념과 사례를 보여주는 행사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니다. 다만, 이해를 도울 완벽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내지 못했을 뿐이다.

 

>> SIMTOS가 하면 스마트팩토리도 달라진다!

도대체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팩토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또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그 해답은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에서 찾을 수 있다. 전시사무국은 제조업의 최신 Trend를 SIMTOS 2016에 적용하여 ‘제대로 된 스마트팩토리’를 보여줄 ‘특별관’을 마련하였다. KINTEX 2전시장 7~8홀에 150부스(1350sqm) 규모로 마련될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은 SIMTOS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빅이벤트이며, ‘스마트팩토리가 무엇인지?’, 또 ‘인더스트리 4.0은 어떻게 실현되는지?’에 대해 가장 확실한 해답을 줄 것이다.

 

>> 다양한 색을 담은 참가업체, 그리고 컨소시엄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은 6개의 참가업체(2016년 2월 19일 기준)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미나(Demo+seminar)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 및 구성 기술 등 금속가공 제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시연을 펼칠 계획이다. 2월 19일 현재 참가를 확정지은 업체는 6개사이며 각 참가업체 및 컨소시엄은 Insight sheet를 작성해 시연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중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컨소시엄(이하 다쏘시스템)’은 ‘Connected Smart Factory based on the 3DEXPERIENCE Platform’을 주제로 디지털 제조 환경에 적합한 통합적인 플랫폼형태의 생산최적화 솔루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e-F@ctory makes your value future’를 주제로 방전가공기와 판금레이저가공기, NC장치를 원격으로 연결해 가공장비와 자동화, 산업네트워크 등을 통한 소비전력감시와 데이터분석기술 등을 실시간으로 시현해 스마트팩토리의 실체를 보여주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과 소비전력 경감 등 공정개선을 제안할 계획이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3DP 사출금형과 로봇 그리퍼를 이용한 취출 시현’을 주제로 자사가 가지고 있는 Polyjet 기술로 사출금형을 조형하여 사출기(기존양산장비)에 장착하고 또 다른 자사 기술인 FDM을 이용하여 로봇 그리퍼를 조형하여 산업용 로봇(기존양산장비)에 장착, 제품을 취출하는 사출제조 공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엑스론코리아와 협업 AR Factory를 시현할 한국델켐 컨소시엄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생산관리 효율개선을 위한 AR Factory를 시현할 예정이며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는 ‘Flexible sheet metal fabrication’를 주제로 독일 TRUMPF 본사의 MES 및 원격 솔루션(원격 장비 운영, 기술 지원, 자가 상태 진단)을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컨소시엄 참가업체들과 함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주제로 로크웰이 지향하는 스마트 팩토리 그 이상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 완벽하게 준비된 스마트팩토리, 참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

전시사무국은 앞으로 70여일 남은 SIMTOS 2016 기간 동안 SIMTOS 10만 참관객들에게 전시개최 이전부터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특히 전문분야 산업잡지를 비롯해 SIMTOS 공식블로그 등 SNS, 인터넷 주요 언론매체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뉴스레터 등을 통해 특별관 참가업체 컨소시엄 시현 계획을 자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월 18일로 예정된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 2차 위원회에서는 특별관 전체를 아우를 주제와 스토리를 정하고 보다 구체화된 컨소시엄 참가업체의 시현계획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SIMTOS 2016을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SIMTOS 2016 참관객 사전등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 ☎1599-2721)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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